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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아동과 교육시스템에 관심을...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1-05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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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장현 기자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지역에서 특수아동,장애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기관은 몇 곳일 나 될까?

울산지역 특수아동 교육원은 한국평생교육원을 비롯, 3곳에 불과해 일반 장애아동 교육시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한국평생교육원에서는 주 2회 교육을 강의 한다고는 하나 교육 시스템이 등이 버거워 보인다.

울산지역 주요대학에도 사회복지와 관련 해당학과는 있지만 전문적으로 특수 아동 분야에 대해 배우는지 의문마저 든다.

이는 특수아동 시설이 작고 경제적 이익이 상대적으로 약하면서 힘든 분야이기 때문에 이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한국평생교육원 정일재 원장은 말한다.

특수아동이라는 말을 들으면 장애아동을 생각하기 쉬운데, 특수아동은 심신의 장애를 가진 아동과 영재아동으로 구분된다. 

심신장애아동은 정신지체,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정서장애, 자폐증, 학습장애아동 등이 포함되며, 영재아동은 표준화된 개인 지능 검사에서 평균이상의 높은 지능을 갖고 학업이나 특정 분야에서 최우수한 능력을 나타내는 아동을 뜻한다. 

울산지역에서 울산지역 특수아동을 교육해야 할 인재들이 울산에서는 전무하다는 것이 안타깝다. 

타 지역에서 선생님을 모셔 와야 하는 것은 부자도시 울산의 수치 중 하나 일 것이다.

앞으로 특수아동분야는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많은 관심이 절실하다. 

미래 성장의 주동력인 아동을 가르치는 분야이기에 더욱 필요하고 복지정책에도 반영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우수한 강사진과 프로그램으로 지도사를 길러내지만 지역 대학 내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특수아동분야 학과가 신설돼 더 많은 인재를 양성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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