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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거주외국인 주민과 지역문화탐방 실시
  • 이상하 기자
  • 등록 2014-07-03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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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4일 관내 결혼이주여성 등 거주외국인 주민 30명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이상하 기자] 울산시동구청은 오는 4일 관내 결혼이주여성 등 거주외국인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탐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적응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한 것으로,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울산시티투어를 연계하여 실시한다.

또한, 고래박물관과 생태체험관을 첫번째 코스로 탐방해 고래관련 유물 및 돌고래를 관람하는 시간을 보낸데 이어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신화마을을 방문한 뒤 마지막으로 국보 제285호이자 울산 12경중 하나인 절벽암반에 새겨진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풍습을 알 수 있는 반구대 암각화 현장을 둘러보며 트레킹 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울산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탐방을 준비했다”며 “하반기에도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문화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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