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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급식 사회적기업 아이템 발굴' 최종보고회
  • 유남희 기자 기자
  • 등록 2012-01-31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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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컬푸드의 확산 및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기업 육성 위해 마련
▲  북구청은 31일 대회의실에서 '친환경급식 사회적기업 아이템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시 북구청은 31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급식 사회적기업 아이템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아이들의 건강뿐 아니라, 친환경급식과 관련한 생산과 가공, 유통 등 모든 것을 지역자체에서 부담하는 '로컬푸드'의 확산, 그리고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지역사회 발전, 공익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용역을 맡은 (재)희망제작소 홍선 뿌리센터장은 친환경급식과 관련한 사회적기업의 주체로 여성 및 시니어, 청년층을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학교급식과 연계한 ▲생산▲가공▲물류․배송▲ 후처리▲교육▲직거래▲관광․홍보 등의 7개의 분야별 아이템을 제시했다. 

생산사업의 경우 '콩나물' 및 '버섯'재배, 가공분야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제거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전처리 시설, 가공은 김치와 반찬가공, 두부, 제과제빵을, 후처리사업은 음식물처리를 위한 유효 미생물사업 등을 모델로 들었다.

북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제3대학생 및 지역 창업동아리 등과 연계해, 친환경급식과 관련한 사회적기업을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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