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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낭만 여행' KTX 울산역, 관광상품 홍보 나서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8-01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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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울산역, 울산역장이 추천하는 기차여행 상품 홍보…하계휴가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인기 기차여행상품 소개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KTX 울산역 여행센터가 대표적인 관광 열차 상품을 소개한다. 사진은 백두대간 협곡구간을 달리는 V-Train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KTX 울산역이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대표적인 관광열차 상품 홍보에 나섰다.
 
코레일 울산역 여행센터는 내수경기 및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울산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 관광열차 상품을 1일 소개했다.
 
우선 코레일의 대표 관광전용열차인 V-train(백두대간협곡열차)을 이용할 수 있는 '무섬마을&협곡열차'다. 이 상품은 오전 7시 울산역을 출발, 육지 속의 섬인 무섬 마을과 V-train을 탑승하여 백두대간의 절경을 관광한 후 21시경에 울산역에 도착하는 상품으로 다덕약수 및 닭실마을 관광이 포함되어 있다.
    
두 번째로 '예쁜 서해바다 해변' 안면도·간월도 기차여행이다.
 
태조 이성계의 왕사 무학대사가 창건한 조그만 암자인 간월암과 간월도 백사장을 거쳐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이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꽃지해변을 둘러보는 코스로 넓은 백사장과 잔잔하고 아름다운 서해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울산역에서 오전 6시 KTX를 타고 대전역을 거쳐 버스로 안면도와 간월도를 여행 후 울산에 오후 10시께 도착한다.

세 번째로 강원도 1박2일 상품인 단양·영월·정선 기차여행이다. 오전 8시 30분 태화강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을 관람하고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장릉(단종묘) 및 청령포를 둘러본다. 또한 동강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 및 아라리촌(민속촌) 관람과 정선 5일장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정선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상품은 1박 2일 일정으로, 태화강역에 다음날 오후 8시 7분에 도착한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KTX 울산역 여행센터 052-254-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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