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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특별한 기차여행' 문 열린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02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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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울산역 출발 '강천산·순창고추장마을 기차여행' 운행

▲ 오는 27일 울산역 등을 거쳐 순창고추장마을을 돌아보는 특별한 기차여행이 출발한다. 사진은 순창고추장마을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단 하루 운행되는 특별한 '기차여행'이 27일 출발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울산시 태화강역과 호계역에서 출발하는 '강천산·순창고추장마을 기차여행' 열차를 27일 단 하루 운행한다고 밝혔다.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릴 정도로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있다. 병풍폭포와 구장군폭포로 이어지는 황토의 부드러운 흙길로 만든 산책로는 강천산 여행의 백미로 꼽힌다.
 
또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은 마을 자체가 하나의 관광지이며, 집집마다 즐비한 커다란 항아리의 모습은 우리 전통 고추장의 맛을 공감각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열차는 27일 오전 6시 호계역을 출발해 6시 10분 태화강역, 6시 20분 덕하역, 6시 30분 남창역 등을 차례로 거쳐 순천역에는 오전 11시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열차는 순천역을 오후 6시 40분에 출발해, 오후 11시 40분께 최종 도착지인 호계역에 도달할 예정이다.
 
(문의 = 울산태화강역 052-226-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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