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올 연말까지 울산과 분산에 1만 600여 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를 공개했는데 전국적으로 총 6만 7426세대(10~12월, 조합 물량 제외)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 756세대(서울 3566세대 포함), 지방 4만 6670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정혁신지구의 모습.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다. © 울산 뉴스투데이 DB | |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울산혁신지구 1028세대가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부산신호지구 2387세대와 양산물금지구 1210세대는 12월 입주 예정이다.
전국의 입주예정 아파트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60~85㎡ 3만 6104세대로 가장 많았고 60㎡ 이하 2만 6551세대, 85㎡초과 4771세대 순이었다.
공급주체별로는 민간 공급분이 4만 5733세대, 공공부문 공급이 2만 1693세대였다.
한편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