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일 새정치민주연합 울산시당 사무처장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신선일(49) 새정치민주연합 울산시당 사무처장이 유임발령 됐다. 

6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신선일 전 부국장을 국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동시에 울산시당 사무처장으로 유임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선일 사무처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학과와 서울사회복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경주을지구당 사무국장으로 정치계에 입문했으며 1998년에는 호남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 도의원(경주 제4선거구)에 도전하기도 했다.

인사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신 사무처장은 지난 2년간 울산시당 사무처장으로 일하면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타 시·도당에 비해 괄목할 성과를 냈다. 울산지역의 당조직 기반 확대에 대한 중앙당의 기대감도 반영됐다”고 인사의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