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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스플릿A 잔류 사활건 라이벌 대결서 발목잡혀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4-10-09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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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쿠데로에 2골 허용, 서울FC에 0-3 대패

▲ 9일 중구데이로 치러진 울산과 서울의 경기를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스플릿 A 잔류를 둘러싼 사활을 건 라이벌 대결에서 울산현대가 쓴 맛을 봤다.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9일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9라운드 서울FC와의 경기에서 전반 44분과 후반 40분, 추간시간대에 각각 골을 허용하며 0-3으로 대패했다. 울산은 이 경기 패배로 스필릿B 그룹인 7위로 추락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중구데이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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