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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인천아시안게임 영웅 정지현·오만호 선수 환영식 열려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10-16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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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욱 남구청장, 포상금과 꽃다발 전달
▲ 울산남구청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레슬링 메달리스트 정지현과 오만호 선수가 소속팀인 남구청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남구청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레슬링 메달리스트 정지현과 오만호 선수가 소속팀인 남구청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남구청 소속 레슬링 선수단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환영식에는 부상 투혼을 딛고 금메달을 획득한 정지현(그레꼬로만형 71kg) 선수와 은메달을 목에 건 오만호(자유형 70kg) 선수가 참석했다.

정지현 선수는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레슬링 금메달을 우리나라에 안겨줬고 오만호 선수는 70kg급으로는 유일하게 결승전에 진출해 값진 은메달을 따내며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서동욱 남구청장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 1월 전 국가대표인 김만기 감독과 그레코로만형 3명(정지현, 김용남, 홍현희), 자유형 1명(오만호) 등 5명으로 구성된 레슬링팀을 창단했다. 이어 지난 3월 정지현, 오만호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창단 10개월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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