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상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6위 탈환에 성공했다.
울산현대는 19일 오후 4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홈경기에서 양동현의 2골을 넣는 큰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해 6위 탈환에 성공했다.
6경기만에 승리를 안은 울산(12승8무12패·승점 44)은 전남드래곤즈(승점 44)를 제치고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팀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울산 +4 전남 -5)에서 울산이 앞섰다.
한편, 울산은 오는 26일 성남FC와의 33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