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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협회 "여행사로 인한 피해 늘어…소비자 주의 당부"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21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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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공제 가입 여부 등 꼼꼼히 확인해야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최근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사의 일방적인 여행 취소 등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광역시관광협회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관광협회는 21일 "울산 소재 국내·외 여행업을 알선하는 일부 여행사가 당일 또는 하루 전날 여행을 일방적으로 취소하여 모처럼의 여행을 준비한 시민들에게 정신적 충격과 물질적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관광협회는 "이 때문에 건전한 여행을 알선하고 있는 건실한 지역의 다수 여행사들까지도 이미지 손상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울산의 관광산업 발전과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역 업체를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사로 인한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관광협회는 여행사 선정 시 여행공제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정규 여행사를 이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인터넷 카페 운영진 등 개인이 여행객을 직접 모집하거나 여행 대금을 수령하는 행위는 불법이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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