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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엘 클라시코, 신입 대결 눈길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25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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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격돌…수아레즈 등 신입 주목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스페인 축구리그 프리메라리가(LFP)에서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경기가 있다. 바로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승부, 엘 클라시코 더비다.
 
이번 엘 클라시코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다. 두 팀을 대표하는 메시와 호날두의 자존심 대결도 대결이지만, 루이스 수아레즈 등 '신입생'들의 활약도 지켜볼 만하다.
 
▲ 루이스 수아레즈.     © 울산 뉴스투데이
루이스 수아레스는 위치에 따라 수비진을 차단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 오버래핑을 차단하는 효과를 줄 수 있는 수아레즈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세비야에서 활약했던 이반 라키티치 역시 걸출한 신인이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자마자 사비 에르난데스의 자리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목할 인물은 토니 크로스다. 전통적으로 중원이 강하다는 바르셀로나를 맞아 레알 마드리드가 점유율과 허리싸움에서 승리를 바라보는 이유도 크로스의 존재 때문이다. 기존 사비 알론소(바이에른 뮌헨)보다 더 공격적이면서 패스와 볼을 운반하는데 속도를 더해주고 있어 크로스의 가세로 레알 마드리드는 한층 중원이 빨라졌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에는 브라질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버티고 있다. 가레스 베일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만큼 하메스는 측면과 윗선에서 움직이게 된다. 아직 이적료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 베일이 그랬듯 엘 클라시코의 활약 한 번이면 평가를 뒤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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