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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NC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10-26 0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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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선의 대폭발과 류제국의 선방으로 11-3 승리

▲ 사진제공=한국야구위원회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LG가 투·타에서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NC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는 지난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회 결승타 포함 4안타를 몰아친 이병규(7번)를 비롯해 장단 17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대폭발과 선발 류제국의 5이닝 1실점 호투를 더해 11-3으로 큰 승리를 이뤘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한 LG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선발 류제국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잘 버티며 승리를 견인했다.
 
또 타선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폭발했다. 이병규가 4안타를 친 것을 비롯, 손주인(3안타) 박용택 오지환 최경철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선발전원안타로 NC 마운드를 두들겼다.

반면 NC는 선발 테드 웨버가 3이닝 2실점으로 다소 기대에 못 미쳤고 두 번째 투수 이재학도 1⅓이닝 2실점으로 자존심 회복에 실패했다.
 
그 후 투입된 불펜 투수들도 LG의 집중력이 줄줄이 실점하며 버티지 못했다.
 
한편, LG는 오는 27일 넥센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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