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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한화 이글스 새 사령탑 확정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10-26 0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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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은 2017년까지 3년에 총액 20억 원

▲ 한화 이글스 새 사령탑으로 내정된 김성근 감독.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 25일 김성근 전 고양원더스 감독을 새사령탑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조건은 오는 2017년까지 3년에 총액 20억 원으로 알려졌다. 

김응룡 감독과 계약이 종료된 이후 그간 새 사령탑을 물색해오던 한화는 김성근 감독을 단일 후보로 결정했다.

김성근 감독의 최종 낙점에는 김승연 구단주의 의중이 깊게 반영된 것으로, 김승연 구단주가 김성근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팀을 맡아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혹독한 훈련과 강한 카리스마를 앞세워 맡았던 모든 팀을 4강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으며 '야구의 신, 야신'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프로야구 최고의 명장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혀왔다.
 
한편, 김성근 신임 한화 감독은 84년 OB베어스 감독을 시작으로 태평양과 삼성, 쌍방울과 LG, SK의 사령탑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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