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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 세계 랭킹 1위 탈환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10-28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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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위 루이스, 3위 리디아 고 등
▲ 사진제공=박인비 트위터.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약 5개월 만에 다시 탈환했다.

지난 27일(한국시간) 밤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박인비는 랭킹 포인트 11.09점을 얻어 10.86점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등극했다.

박인비는 지난해 메이저대회 3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59주간 자리를 지켜냈으나 올해 3승을 거둔 루이스에게 1위 자리를 내줬었다.

박인비는 인터뷰에서  "세계 1위가 되는 것보다 그 자리를 얼마나 오래 지켜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라며 "더 이상 올라갈 자리가 없기 때문에 책임감도 막중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1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겪어본 만큼 앞으로 퍼트를 더 보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인비와 루이스에 이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3위 자리를 지켰고,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가 4위,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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