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개장 이후 맞는 첫 크리스마를 기념하는 특별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올해 개장한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첫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내 파도풀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캐롤 비치쇼’는 코믹 분장을 한 산타가 산타걸과 등장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행사로 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춰 훌라댄싱도 함께 선보인다.
 
비치쇼의 하이라이트는 고객과 함께하는 ‘물총싸움’이다. 신나는 물총싸움 후에는 지정된 위치에서 종에 물총을 쏴 종소리를 내는 고객에게 비치볼을 증정한다. 
 
‘폴리네시안 크리스마스 파티’는 무더운 열대지역에서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배경으로 폴리네시안 남녀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하와이안 남녀 댄서의 사랑의 세레나데와 프로포즈, 즐거운 크리스마스 댄싱을 감상할 수 있다. 
 
‘로티&로리, 산타와 함께 하는 포토 타임’은 1일 1회(오전 10시) 본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캐롤 비치쇼’는 실내 파도풀에서 1일 2회(12시, 16시 30분), ‘폴리네시안 크리스마스 쇼’는 실내 워터파크 특별무대에서 1일 1회(14시 30분) 각각 진행된다.
 

▲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이국적인 공연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특히 12월 19일부터 21일, 23일부터 25일 총 6일 동안엔 롯데월드 어드벤처 공연단이 합류해 보다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롯데워터파크 진억일 점장은 “워터파크에서도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은 물론 연인들을 위한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워터파크 홈페이지(www.lotteworld.com/waterpark)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