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정주택조합·우정태화루주택조합 아파트 건립 탄력?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5-01-21 17:48:00

기사수정
  • 주택조합, "용도용적제 시행 조례안 적용 관련 현재 진행사업에 대한 구제안 마련 중"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일반상업지역에서 주상복합건축시 주거와 상업비율에 따라 용적률을 차등을 두는 용도용적제 시행을 주요 골자로 하는 울산시 도시계획조례 변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울산 내 주상복합사업이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울산시가 이미 추진되던 주상복합사업에 한해 해당조례적용 여부를 재검토하는 등 구제안을 마련키로 하면서 사실상 중단됐던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이다. 구제안이 확정될 경우, 세움디엔씨가 추진하는 우정지역주택조합 사업과 우정태화루 지역주택조합 등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이와 관련 세움디엔씨 관계자는 "용도용적제 시행으로 용적률이 하락하며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사업 차질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울산시가 구제안을 마련키로 하면서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우정주택조합 및 우정태화루주택조합 조합원들도 울산시의 구제안 마련 소식을 반기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 시행을 기대했던 지주들은 이미 시와 중구청의 구제안 소식에 한층 고무돼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우정태화루 주택조합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생활 안전 등을 위해 중구 우정동 213-2번지 일원에 504세대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지하 6층, 지상 49층)을 추진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