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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가이드] 나의 첫차는? 후회하지 않으려면 이것을 기억해야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5-14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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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차 인기모델이 잔존가치가 높고, 반대는 감가가 높아

▲저렴한 가격의 중고차를 사서 운전이 능숙해지면 그때 신차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운전면허를 처음 손에 쥐었을 때를 기억할 것이다. 이제는 정말 운전을 할 수 있다는 설렘과 어떤 차를 만나게 될지에 대한 두근거림.
 
부푼 마음에 대부분 신차를 몰고 싶어 하지만 합리적인 첫차는 신차보다는 중고차다.
 
초보운전자는 운전 실력과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의 중고차를 사서 운전이 능숙해지면 그때 신차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떤 중고차가 첫 차로 가장 좋을까?
 
정답은 ‘인기 중고차’에 있다. 자동차는 계속 감가가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인기가 높을수록 감가 폭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기 차량을 사면 나중에 내차판매 시 손해를 최소로 낮출 수 있다.
 
그렇다면 세단 중 가장 ‘잘 팔리고 잘 사는’ 모델은 무엇이 있을까?
 
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의 인기매입차량 리스트 TOP10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가장 시선을 끈다.
 
특히 아반떼는 준중형 차량으로 첫차를 구매하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에게도 알맞다. 또한 연비와 편의장비도 좋은 명실공히 현대자동차의 스테디셀러이자 효자모델이다.
 
중고차시장 인기매물 4위에 랭킹된 아반떼MD 중고차시세는 2011년식 기준 950만 ~ 1250만 원이다. 인기매물 7위 아반떼HD시세는 2010년식 기준 600만 ~ 900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내차판매 전문사이트 카즈 관계자는 “아반떼MD는 지난 3월 초에 비교해 2개월이 지난 지금도 중고차시세가 동일할 정도로 잔존가치가 높다”며 “5년 이상 장기간을 탈 생각이 아니라면 잔존가치를 파악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만일 잔존가치 파악이 어렵다면, 카즈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중고차 전문사이트에서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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