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차현담의 요가 칼럼 28] 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 알아보기, 우띠따 빠르스바꼬나사나(UTTHITA PARSVAKONASANA)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5-06-04 16:09:00

기사수정
  • 우띠따 빠르스바꼬나사나(UTTHITA PARSVAKONASANA)

▲순서) 타다사나로 섭니다. 숨을 마시며 두 다리를 발 4개 반만큼 벌리고 팔을 어깨와 일직선이 되도록 올리고 손바닥은 아래를 향합니다. 숨을 내쉬며 오른발은 90도 왼발은 15도로 틀고 왼무릎을 단단히 하고 오른 무릎은 발목과 직각이 되도록 하여 무릎이 발목을 넘어서지 않도록 합니다. 오른손바닥을 오른발바닥 옆에 두고 왼발측면에서부터 왼손끝을 사선으로 연결하고, 시선은 손끝을 향합니다. 척추를 쭉 뻗은 채로 안정된 호흡과 함께 유지합니다.
마시는 숨에 오른다리를 곧게 펴면서 두팔을 다시 시작했던 상태로 돌아오도록 하고, 내쉬는 숨에 발모양을 바꾸어 왼쪽방향을 반복합니다.     © 울산 뉴스투데이

나마스떼. 요가강사 차현담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메르스) 확산에 따른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은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뒤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지난 201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총 25개국에서 1167명이 발생했고, 479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유럽질병통제센터, ‘2015년 5월 29일 기준)
 
총 감염환자의 97%(1132명)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등 중동지역에서 발생했고, 잠복기가 2일~14일이라고 합니다.
 
지난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되며 800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낸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유사한 바이러스입니다.
 
사스와 유사하게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지만, 사스보다 더욱 위험한 이유는 급성 신부전증을 동반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특징으로 사스보다 치사율이 6배가량 높다(치명률 40%,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는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하는 등 더욱 치명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평소의 건강한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는 때인 듯합니다.

우띠따 빠르스바꼬나사나(Utthita Parsvakonasana, 측면으로 뻗어진 자세)는 척추를 곧게 뻗어냅니다.
 
우리 몸의 척추는 신체 시스템을 관할하는 중요한 곳이죠. 척추가 휘어지거나 그 사이의 공간이 부족하게 될 때에 각기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은 무너져 질병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를 곧게 뻗어내어 건강함을 찾으세요.
 
측면으로 뻗어진 이 자세는 발목, 무릎, 넓적다리를 강하게 해주고, 이는 종아리와 넓적다리의 결함을 고쳐주고 뻗어진 상체로 인해 가슴을 발달시키게 되죠.
 
가슴부위의 발달은 폐를 건강하게 다스려주게 됩니다.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입니다. 맑은 산소가 잘 들어오고 불필요한 이산화탄소가 적절히 배출될 때에 우리 몸은 건강해지는 것이죠.
 
평상시의 꾸준한 수련, 반복된 연습이 바로 우리의 삶은 건강하게 비춰줄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메르스 핫라인은 043-719-7777입니다. 혹은 WWW.cdc.go.kr로 가시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에 관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옴 평화 평화 평화...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