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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6-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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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승1무1패 기록 한국팀 조 2위에 올라…오는 22일 프랑스와 8강 다퉈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사상 첫 승을 따내면서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들어 처음으로 지소연과 박은선 투톱을 내세운 대표팀은 초반부터 스페인 골문을 노렸으나, 전반 29분 측면 돌파를 허용해 스페인 보테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열을 가다듬은 대표팀은 후반 9분 조소현이 강유미의 크로스를 헤딩 슛으로 마무리해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33분 김수연(KSPO)의 역전 골을 넣으면서 16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1승 1무 1패가 된 한국은 조 2위로 16강에 올랐고, 오는 22일 F조 1위 프랑스(3위)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같은 조의 브라질(4위)-코스타리카(37위) 경기에서는 브라질이 1대 0으로 이겨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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