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차 판매 사이트 카즈는 K5 2012년식, 스파크 2012년식, 아반떼MD 2012년식 오너라면 스파크, K5, 아반떼 신형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중고차 판매 사이트 카즈는 K5 2012년식, 스파크 2012년식, 아반떼MD 2012년식 오너라면 스파크, K5, 아반떼 신형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 쉐보레는 자신들의 인기모델인 스파크의 풀체인지 버전인 뉴스파크를 선보였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터보와 디젤을 출시했으며 아반떼 신형 또한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역시 이번 달에 K5를 출시 예정이며, 스포티지R 또한 오는 9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카즈에 따르면, 비용 문제로 신차 구매를 망설이는 K5 2012년식, 스파크 2012년식, 아반떼MD 2012년식 오너라면 이 모델들의 신차 구매를 보다 더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형 K5의 가격은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2530만원을 호가한다. 그러나 기존 2012년 K5 오너라면 신형 K5를 180만원에 구매가능 하다.
 
과연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바로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의 '인기매입차량' 순위 덕분이다.
 
2012년형 K5는 카즈에서 2020~2680만원 선에서 매입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스파크와 아반떼도 2012년형 매입가와 신차가격은 중간트림을 기준으로 한다.
 
구형스파크를 팔고 신형 스파크를 구입할 시 단 665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아반떼는 아직 신차가격이 미정이지만, K5만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무려 3년 전 모델인 2012년식임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높은 가격으로 매입가가 책정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카즈 매물관리부 최경욱 팀장은 "K5, 스파크, 아반떼 3모델 모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중고차 감가도 낮아 지기 때문에 매입가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동일 연식의 모델이더라도 차량 상태에 따라서 매입가는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