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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내일 개막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8-05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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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일 오전 10시 학성중학교 운동장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남구는 역대 최대 규모 '제14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가 오는 6일 오전 10시 학성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울산 남구와 한국여자축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동산정산고와 광주 운남고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4일간 총 143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9팀, 중등부 19팀, 고등부 17팀, 대학부 8팀, 일반부 7팀 등 전체 75개 등록팀 중 70개팀 2000여명의 선수감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여자축구의 기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대회선수 및 임원들이 울산에 머무는 동안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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