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남구는 제14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개막식이 오는 8일 오후 5시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등 축구관계자와 기관·단체장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지역 가수 공연, 2부 개막행사로 개회선언과 울산 참가팀인 청운중학교, 현대고등학교, 울산과학대학에 선전을 기원하는 꽃다발 증정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3부에서는 입장한 심판 및 선수단을 격려와 참석 내빈 시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경기 단월중과 인천 가정여중 경기에 이어 충북 예성여중과 서울 오주중 경기 등 총 5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