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박영철) 제172회 임시회가 지난 2일 개회한 가운데 10일에도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이 전개됐다.

이날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한동영)는 참나무 시드름병이 발생한 대운산 일대를 방문해 참나무 시드름병 발생 상황 보고 및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활동에 나선 환경복지위원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굴참나무 군락지이자 수목원 예정지인 대운산 일원에 병충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대책을 주문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송병길),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현), 교육위원회(위원장 강대길)는 각각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