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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동 섶다리 축제 및 안전문화제' 개최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9-12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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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정자항 일원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북구는 '제1회 강동 섶다리 축제 및 안전문화제'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자항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천동 구청장을 비롯해 김기현 시장, 박대동 국회의원, 이수선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 내빈과 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강동 섶다리 축제는 '정자천 가꾸기' 사업의 결정체로 강동 자연마을주민과 산하신도시 주민이 합심해 지난 4월 직접 파종한 코스모스가 만개한 시점에 맞춰 강동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홍보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 순서로 강동 자연마을 주민과 산하신도시 주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대방천 올레 걷기'행사가 진행됐다.

이들 코스모스가 만개한 강가를 걷고 대형 솥에 비빔밥을 함께 비벼서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난전문구조대의 전통목선과 후리그물 체험, 섶다리 소망지 달기, 초롱만들기 체험, 강동먹거리장터, 안전문제 OX퀴즈대회, 동부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체험, 안전사고사진전 등 안전문화제 등이 운영됐다.

이번 축제는 남방파제 야외공연장에서 밤까지 이어지며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울산문화예술회관의 '마당극 신춘향전'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은 소원을 담은 풍등을 날리며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퍼포먼스로 장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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