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협회 울산지회(회장 배흥수)는 '영남권 Top-Us 테마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인구보건협회 울산지회(회장 배흥수)는 '영남권 Top-Us 테마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 산내면 OK그린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영남권 테마캠프에는 단원 1088명중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울산, 부산, 대구/경북, 경남, 제주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간 정보를 공유하고 인구, 결혼, 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안전교육, Rec Team Power, 최소한 니캉!내캉!, 레프팅을 겸한 Photo Orienteering 등이 있었으며, 지역별로 조를 이루어 여러 가지 미션을 치루는 시간도 가졌다.

인구보건협회 울산지회 배흥수 회장은 "특강,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산관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지며 서로 친목을 다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op-Us란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으로 우리사회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및 대안을 모색하고 활동하는, 인구보건협회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모임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