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칭)울산 다운지역주택조합 '다운동 리버벨루스'가 홍보관 오픈과 동시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가칭)울산 다운지역주택조합 '다운동 리버벨루스'가 홍보관 오픈과 동시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운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울산 중구 다운동 741-2번지 일대에 지하3층, 지상 13층~27층 9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다운동 리버벨루스'는 주변이 자연녹지 지역인 에코 힐링 아파트다.

지난 8월 중순 '다운동 리버벨루스' 주택홍보관(울산 KBS옆 팔레트상떼 상가 2층)을 오픈한 조합은 15일 다운동 리버벨루스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효성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잠정 확정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A㎡(구.25평) 170세대, 59B㎡(구.25평형) 270세대, 84㎡(구.34평) 153세대 총 593세대로 구성되며, 평당 860만원부터 시작되는 가격과 자연친화적인 주변환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아파트 단지 바로 앞 척과천 생태하천공원 조성과 단지에서 연결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운역사공원(예정)을 비롯 단지 내 다양한 테마공원, 운동시설, 커뮤니티센터 등이 조성된다.

단지지형이 높을 뿐 아니라 1층 필로티 설계로 다른 아파트에 비해 더 높고 시원한 조망을 선사한다.

넓은 동간 거리와 지하로 배치한 주차장이 조성돼 있고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에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 일조량을 극대화 했으며 모든 공간에 발코니를 확장해 공간의 우수성도 높였다.

조합은 또한 입지부터 설계, 단지 내 조경, 시스템까지 더 쾌적한 프리미엄 에코 특화단지로 친환경마감재 도입, 홈네트워크시스템, 보안 안전시스템을 선보인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회의공간을 비롯 중앙정원,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실버룸도 마련된다.

교통 역시 편리하다. 14번 국도 및 북부순환도로, 다전터널을 통해 울산 내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부산, 울산~포항고속도로, 울산 IC와 인접한 초고속 광역교통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다.

또 사업부지 인근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다전초, 다운초, 다운중과 다운고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보장된다.

아울러 아파트 인근에 전통시장과 일반할인마트 등 생활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인 신세계백화점 울산점이 완공되면 더욱 편리한 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칭)울산 다운지역주택조합 '다운동 리버벨루스'는 건축사업계획승인 요건인 95%이상의 사업부지가 확보돼 있으며, 이번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문화재 발굴 사업이 종료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결과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가능한 지역으로 판명돼 자연녹지와 교육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주거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주)효성 등 시공사는 오는 10월 조합창립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조합은 오는 10월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가칭)울산 다운지역주택조합 '다운동 리버벨루스' 주택홍보관에서는 9월초 견본주택 오픈전 선착순 동/호수 지정방식으로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청약통장은 필요없으며, 주민등록상 6개월이상 경남, 부산, 울산 거주자(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라면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