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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 금 13개, 은 2개 획득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10-11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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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월에 창단한 신생팀,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값진 결실 거둬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동구청 장애인역도단이 2015년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2개를 수상했다.
 
원도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지난 6~8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심신단련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 역도연맹, 홍천군 장애인 체육회에서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 울산 동구청은 황희동 감독과 선수5명(김현숙, 김은혜, 임기묘, 임권일, 김형락)이 출전해 김현숙선수(절단 및 기타장애 여자일반부 55㎏급)가 파워리프팅 1위, 웨이트리프팅 1위, 합계 110㎏ 1위로 금메달 3개, 김은혜선수(지적장애 여자 일반부 60㎏급)가 스쿼트 95㎏1위, 데드리프트125㎏ 1위, 합계 220㎏ 1위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 임기묘선수(지적장애 여자일반부 85㎏급)가 스쿼트 105㎏ 1위, 데드리프트 110㎏ 1위, 합계 215㎏ 1위로 금메달 3개, 임권일선수(지적장애 남자일반부 85㎏급)가 스쿼트 205㎏ 1위, 데드리프트 191㎏ 2위, 합계 396㎏ 1위로 금메달 2개와 은메달1개, 김형락(지적장애 남자일반부 92㎏급)이 스쿼트 200㎏ 1위, 데드리프트 200㎏ 2위, 합계 400㎏ 1위로 금메달 2개와 은1개를 각각 획득했고, 김은혜, 임기묘, 임권일, 김형락 선수는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청 장애인역도단은 지난해 2월에 창단했으며, 현재 감독(황희동) 1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돼 있는 신생팀으로 체계적인 연습과 꾸준한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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