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한 태화강 조망권을 자랑하는 울산 '태화강 센트럴시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우수한 태화강 조망권을 자랑하는 울산 '태화강 센트럴시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옥교동 한마음지역주택조합(가칭)에 따르면, 태화강 센트럴시티는 지난 21일 남구 삼산동 울산고속버스터미널 건너편에 홍보관을 정식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에 본격 들어갔다.

센트럴시티는 옥교동 955-4번지 외 11필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33층 13개동 총 1530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63㎡, 84㎡ 두 개의 타입으로 구성되는 중소형 대단지이다. 평형은 전용면적 63A, B, C, 370세대와 84A, B, C 1160세대다.

아파트는 번영로, 강변로가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부산-울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울산IC까지 차량으로 15분 이내로 시외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쉽다.

또한 인근의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자전거 길과 산책, 조깅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 4Km의 십리대밭길과태화강 생태공원이 있고 지상에 차가 없는 중앙광장, 수변공원 등 단지내 공원이 조성돼 있다.

아울러 복산초, 옥성초, 울산중, 울산여중, 성신고 등 명품학군을 비롯 홈플러스와 우리의 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주변의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젊음의 거리 등 문화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태화강 센트럴시티는 지역주택 조합아파트로 일반 아파트보다 약 20~30%정도 저렴하며 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어 부담이 적다.

한마음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남구에 비해 중구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재개발사업과 혁신도시로 인한 효과로 울산 부동산시장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