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에 휴양을 더한 고품격 주거시설이 울산 북구 블루마시티에 들어선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주거에 휴양을 더한 고품격 주거시설이 울산 북구 블루마시티에 들어선다.

KCC건설은 울산 북구 블루마시티(강동산하지구) 44-1블록에 들어설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를 오는 27일 개관하고 분양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동산하도시개발지구 블루마시티 내 조성되는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은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82 가구의 아파트와 지상 34층, 1개 동, 레지던스 110실 및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모든 세대에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47층 최고층에서는 45㎞까지 내다 볼 수 있는 조망을 갖춘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블루마시티 내 어느 단지 보다도 바다와 가깝게 위치한 최고의 자리에 최고층 단지로서 입주민들에게 전무후무한 조망특권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부 자재는 시공사인 KCC에서 생산되는 샤시, 유리, 도료, 바닥재 등 최고 품질의 친환경 자재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에 기본 4bay에 알파룸 또는 펜트리를 추가한 평면이 적용된다.

또 주거복합시설로 공급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되는 아파트와 별도로 단지 내에 호텔 122실과 레지던스 110실이 별개의 건물로 들어선다. 상가는 호텔동에 집중 배치돼 아파트의 전용률 및 관리비 등은 일반 아파트와 동일하거나 우월하다.

공동주택과 호텔동은 공공보행통로 및 벽천(벽 폭포)으로 분리돼 독립성과 호텔 및 대형 고급상가를 이용하는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호텔에서 직영하는 올데이 다이닝 (Allday Dining), 스파, 대형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에스테틱 등의 고급 편의시설을 입주민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이와 함께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지구 내 강동초와 강동중이 올해 3월 개교했으며 스포츠 영재 육성을 위한 스포츠 과학 중·고등학교도 지난 해 개교했다. 또한 국제중학교 등의 유치도 추진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강동에 신도시가 형성됨에 따라 업무지역 및 도심권 접근성도 좋다. 지구에 신설된 2곳의 IC에서 동구 남목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로 10여분, 울산도심까지도 20여분 정도이다.

계획 중인 경부고속도로 봉계IC까지 외곽순환도로 개설과 오는 2017년 개통예정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과 울산공항이 인접한 점을 감안하면 광역교통 여건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이 위치한 산업단지는 15분 대 접근이 가능하며, 31번 국도를 통한 울산공항, 버스터미널, 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울산 주요업무 및 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미포산업단지 진입도로가 개통 예정임에 따라 향후 입주민들의 도심접근 및 출퇴근 환경은 더욱 우수해 질 전망이다.

블루마시티(강동산하지구)는 울산 북구 산하동 일원에 위치한 총 99만 6500㎡ 규모, 6000여 가구가 거주하는 대형 해양복합도시다. ▲ 강동 온천지구 ▲ 강동 해안지구 ▲ 강동 산악지구 ▲ 강동 유원지지구 등과 함께 강동권 핵심개발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블루마시티는 대우 푸르지오 1차 (738세대), 대우 푸르지오 2차 (1270 세대)의 입주가 완료됐고 서희 스타힐스 990세대, 현대 힐스테이트 696세대 및 효성해링턴 490세대 등이 공사 진행 중으로 총 모두 4184세대의 입주 및 분양이 확정됐다.

분양관계자는 "울산 새로운 미래로 떠오른 블루마시티내 최고의 입지임을 자부하며, 바다조망부터 모든 생활 인프라를 갖춘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수요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주거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마시티 내 분양한 아파트 들도 청약과 계약이 모두 순조로웠고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끊이지 않아 좋은 청약 성적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3 ㎡ 당 930만원대로 형성되며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해 있다.

※ 분양 문의 = 052-254-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