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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및 혜택 '다채'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12-29 14: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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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0일 영화상영, 야간개관, 관람료 할인 등 혜택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많은 문화시설들이 동참해 영화상영, 야간개관,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 ~ 8시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북구 산하동 블루마씨네는 1관과 2관의 저녁 첫 번째 상영작을 50% 할인된 가격(1만 8000원 → 9000원)에 상영하고, 동구 현대예술관은 오후 6시 ~ 8시 상영 영화를 할인된 가격(7000원 → 5000원)에 상영한다.

CK아트홀은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를 50% 할인된 가격(4만 원 → 2만 원)으로 오전 11시, 저녁 7시 30분에 2회 공연하고, 피가로아트홀은 연극 '우리 연애할까?'를 할인된 가격(3만 원 → 1만 1000원)에 오후 8시에 공연한다.

또한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추억의 시네마 상영'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3시, 6시, 2회에 걸쳐 추억의 시네마로 '박서방'을 무료 상영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후 7시 30분에 'SAC ON SCREEN'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료 상영한다. 'SAC ON SCREEN'은 우수 공연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국에서 상영하는 공연영상화 사업이다.

꽃바위문화관은 오후 3시에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무료 상영하고,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2'를 무료 상영한다.

이 외에도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약숫골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에서 야간개방, 영화상영,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서,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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