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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추억의 시네마 '박서방' 상영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12-29 14: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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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0일 오후 3시, 6시 2층 강당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3시, 6시 2회에 걸쳐 2층 강당에서 12월 추억의 시네마 '박서방'을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억의 시네마 상영'은 1950~70년대 문화를 대변하는 영화를 선별해 울산의 산업화를 이룬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편씩 상영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 관람 전 옛날 과자도 맛볼 수 있다.

1960년대 영화는 가족 내의 문제를 주로 다루는 영화가 많았는데 당시에는 이러한 영화를 '홈드라마'라고 지칭했으며, 강대진 감독의 '박서방'은 홈드라마의 대표작이면서 서민들의 애환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며 대중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영화이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내년부터 '추억의 시네마'를 '굿(good) 시네마 여행'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연간 총 24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상영장소는 울산박물관 2층 강당이고, 상영시간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3시, 6시로써 각각 한 편씩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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