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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에너지융합 일반산단 토지이용계획 선봬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12-29 16:11:21
  • 수정 2015-12-29 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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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울주군 서생면 일대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울주군은 지난 28일 열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전체 사업부지 102만 ㎡의 56%인 57만여 ㎡를 제조 및 연구시설 등이 들어서는 산업시설 용지로 조성하기로 한 토지이용계획이 첫 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나머지 부지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용지(6만 2000여 ㎡), 도로 등 공공시설 용지(31만여 ㎡), 지원시설 용지(5만여 ㎡) 등으로 조성된다.

산업시설 용지의 세부 토지이용계획안은 원자력융합산업 관련 업종 24만 4000㎡,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업종 19만 4000㎡, 수송 및 기타산업 9만 5000㎡, 연구시설 5만 6000㎡ 등이다.

군은 산단 내에 근린공원 1개소(4만 1000여 ㎡)와 소공원 1개소(4000여 ㎡)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산단 경계부에 7만여 ㎡의 완충 및 차단녹지를 조성해 주변지역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군 측은 현재 진행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가 끝나면 산업단지 지정승인 신청을 거쳐 내년 9월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18년 말 산단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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