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범서 구영 강변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22억여원을 들여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선바위교 일원에 태화강생태관에서 태화강변을 따라 폭 10m, 길이 500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 사업계획을 세워놓고도 재원 부족 등으로 장기 미집행돼 왔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강 의원은 "선바위 일대 태화강변은 7만여명이 넘는 범서읍 주민뿐 아니라 모든 울산시민들이 즐겨찾는 울주의 대표적 명소"라며 "도로 개설에 탄력을 받게 돼 시민들의 선바위 일대 접근성 향상은 물론 부수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