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에너지 절약 계획에 따르면, 학교 난방온도는 학교에서 자율 결정하되 학교별 피크전력 발생 시기를 확인하고 2∼3년간의 피크전력 발생시기와 원인을 파악해 겨울철 피크 전력 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교실 적정난방은 유지하되 합리적인 전기사용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했다.
그 밖에 불필요한 조명 소등, 근무 시 자율복장 권장, 동절기 에너지 교육강화, 공공부분의 에너지절약 선도적 역할 강화, 에너지지킴이 활성화 등을 하도록 하고 있다.
김복만 교육감은 "이제 에너지 절약은 공공부분에서 습관이며 기본"이라며, "에너지를 절약해 갑작스러운 한파 등으로 인한 일시적 전력수급 부족에 대비하고 더불어 합리적 전기사용을 통한 적정 난방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의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