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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17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유치 후보도시 선정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2-12 14: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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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유치작업 총력…최종 후보지 11월 결정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가 '2017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최근 이사회를 열어 2017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유치키로 의결하고, 울산시를 유치 후보도시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17 세계장애인배드민턴대회를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울산시는 오는 3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를 통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17 세계장애인배드민턴대회 최종 후보지 선정은 오는 11월 중 결정될 예정이며 32개국 470여 명의 선수와 운영 요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에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장애인 친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울산의 대내외 이미지는 상승하고 도시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된 만큼,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반드시 선수권대회가 울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현재 176개국의 회원국 가운데 62개국이 장애인배드민턴협회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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