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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월 프로 스포츠 경기 '다양'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3-03 14:41:19
  • 수정 2016-03-03 14: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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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3일 오후 4시 울산현대의 올해 시즌 첫 경기 등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3월 한 달간 울산에서 다채로운 프로 스포츠 경기가 마련됐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현대의 올해 시즌 첫 경기가 오는 13일 오후 4시 상주상무와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홈 개막전은 20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 vs 전북현대의 경기로 진행된다.

프로야구 시즌도 시작된다.

시범경기로는 오는 8일~9일까지 롯데자이언츠 vs SK와의 2연전이, 10일~11일까지 롯데자이언츠 vs 삼성라이온즈와의 2연전이, 12일~13일까지 롯데자이언츠 vs LG 트윈스와의 2연전이 각각 오후 1시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되며, 이를 시작으로 정규리그 7경기 등 총 13경기가 개최된다.

한편, 2015~2016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울산 모비스 농구단은 오는 8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전을 치른다. 울산모비스 농구단은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통합우승 7회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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