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영철) 제178회 제1차 정례회가 본격화됐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1일 개회한 이번 정례회와 관련, 3일에도 상임위원회별로 시 및 교육청 소관 2015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안건심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송병길)는 기획조정실 및 서울본부 소관 2015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또, 시장이 제출한 ▲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한동영)는 환경녹지국 및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소관 2015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현)는 경제산업국 소관 2015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아울러 변식룡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귀농·귀촌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시장이 제출한 '울산광역시 귀농·귀촌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수정가결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강대길)는 공보담당관, 감사관 및 교육국 소관 2015회계연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