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광복절 기념 제66회 8.15 축구대회' 개최
  • 신은정 기자
  • 등록 2016-08-15 00:00:00
  • 수정 2016-08-16 14:38:54

기사수정
  • 15일 오전 8시 동구 미포구장 A구장, B구장

[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울산 동구에서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울산 동구청과 동구문화원은 15일 오전 8시 동구 미포구장 A구장과 B구장에서 선수단과 응원단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및 '제66회 8.15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동구는 지난 9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 '제66회 8.15 축구대회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축구대회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로, 동별 각 1개씩 총 9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시상금 50만원이, 준우승에는 트로피와 시상금 30만원, 공동 3위 2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시상금 20만원이 주어진다.

지난 2015년에는 전하1동이 우승한 바 있다. 이날 번외 경기로 여성부 승부차기 경기도 열린다.

동구 방어동 지역에서는 광복절을 기념해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방어동 동진마을과 서진마을 등 마을대항으로 축구대회를 개최해 왔다.

지난 2011년까지는 방어동체육회 주최로 축구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2012년부터 동구축구연합회가 주관해 동구 기관단체 축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동구문화원이 행사를 준비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살리고 지역 주민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