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18일까지 울산대공원 시설물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는 무료 개방되며, 장미원 동물원, 나비원 등은 추석 당일 오후부터 정상 운영된다.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는 널뛰기, 투호, 고리던지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근무상황실을 운영해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공원 수영장은 14일~16일까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