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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사회적기업 활성화 울산네트워크’ 발족
  • 배준호 기자 기자
  • 등록 2012-04-23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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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대회 개최 … 판촉 지원, 홍보, 경영지원 등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민관협의체인 사회적기업 활성화 울산네트워크가 발족돼 민간단체 주도로 사회적기업이 육성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 울산네트워크 창립대회’가 개최된다고 이날 밝혔다.

이 날 창립대회에는 상임대표인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정병걸 울산시교육청 부교육감, 차의환 울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문식 울산YMCA 이사장, 허달호 사회적기업협의회장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최혁진 본부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사회적기업 활성화 울산네트워크’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고용창출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발생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사회적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범시민적인 사회적기업 확산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시발점이 되기 위해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창립대회를 계기로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기업, 대학 등과 상호 협력해 사회적기업 친화적 시장 조성, 윤리적 소비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시민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를 통해 우리 지역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활성화 울산네트워크는 판촉 지원, 홍보, 경영지원 등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조성을 위해 울산시, 경제계, 언론계, 종교계, 학계,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40개 단체로 구성돼 사회적기업에게 우호적인 생태계를 조성해 주기 위한 활동을 수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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