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 요가강사 차현담입니다.
심장이 한 번 뛰고 난 다음의 고요함 속에서 삶이 다음 번 박동을 위해 힘을 끌어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느니라. 그러므로 희망을 품어야 할 시간이란, 다시 말해서 절망이 우리 목구멍을 움켜쥐고 있을 때란다. 또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삶이 주는 최고의 선물 가운데 하나란다. 모든 것이 잘 끝나리라고, 우리가 하고자 계획한 일들을 이울 수 있으리라고 희망하는 순간,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보험에 든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니라...
-그래도 계속 가라 중에서, 조셉 M, 마셜-
한해가 저물어갈수록 무언가 명쾌해지기 보다는 썩고 엉킨 실타래가 끊임없이 나온 채 새해는 밝았습니다. 사실 속에서 무엇이 진실인지도 모른 채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갔습니다..
혼란 속의 시간들이 다음 박동을 위한 고요함의 찰나이며, 온 힘을 끌어 모아 희망을 품어야 되는 시간은 이미 시작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가르바 핀다사나를 할 때 손가락으로 귀를 막을 수 있다면, 호흡의 내적인 소리는 태아가 자궁 속에 있을 때 듣는 소리와 유사할 것입니다. 그때의 평온함을 자궁 속의 태아자세(Garbha Pindasana)를 통해 느끼며 새해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2017년 1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침몰하지 않는 진실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기 위해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평온함을 찾아 그래도 계속 해나가야 될 것입니다. Keep going...
※ 효능: 비장과 간에 가해지는 압력과 마사지는 이 기관들로부터 독소를 배출시켜 정화작용을 돕는다.
옴 평화 평화 평화...
Yoga Sushumna 원장, 차현담. (052-264-8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