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동구는 동구체육회 주관으로 구민대상 생활체육교실을 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동구 생활체육교실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며, 특히 구민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배울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올해 생활체육교실은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등 16개 종목을 대상으로 대송게이트볼장 등 17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체조와 요가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위해 댄스 및 요가교실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수업을 실시하는 장수체육대학도 운영한다.
동구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인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20일~30일까지 전하체육센터(봉수로 285) 1층 동구체육회에서 접수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체육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