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주군 볼링팀이 제3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 2개를 획득했다.
10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에서 7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뉴그랜드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볼링선수권대회'에서 군 볼링선수단이 3인조, 5인조 경기에서 우승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3인조 부문에는 군 선수단(장동철, 원종윤, 황동욱)이 4105점(평균 228.1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고, 인천교통공사가 4057점(평균 225.4점)으로 2위에, 부산시청은 4029점(223.8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5인조에서도 군 선수단(장동철, 강희원, 원종윤, 임동성, 황동욱, 이교환)이 6742점(평균 224.7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는 성남시청이 6717점(평균 223.9점)이고 3위는 인천교통공사가 6681점(평균 222.7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