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의 필승과 건강하고 안전한 대회를 다짐하는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협의회는 교육청 관계자, 참가학교장 및 학교운동부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선수단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선전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대회 준비 및 참가와 관련해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에도 각별히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충청남도 일원에서 오는 27일~30일까지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시선수단은 891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치를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선수단은 태권도, 역도, 씨름, 배구, 육상 등의 종목에 우수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메달 10~13개 획득, 중위권 목표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