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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독일 W사와 750억 규모 MOU 체결
  • 우범수 기자
  • 등록 2017-06-14 13:53:25
  • 수정 2017-06-14 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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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생산 공장 증설

[울산뉴스투데이 = 우범수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은 독일 W사와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증설 투자 MOU'를 체결했다.

김시장은 독일과 중국을 연이어 방문해 글로벌 외국기업과 울산지역 증설 투자를 약속하는 MOU를 체결하는 등 대규모 외자유치 성과를 이끌어 냈다.

MOU 체결식은 지난 12일 11시(현지 시각) W사 본사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W사 경영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W사는 기투자한 울산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휴부지에 빠르면 올해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19년까지 750억 원 정도를 투자해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생산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이번에 증설 투자하는 제품은 W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기술이 적용되고 단일 제품 공장 규모로는 세계 최대 생산설비라는 점에서 지역 화학 산업의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글로벌 경기가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도 울산에 기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증설 투자가 계속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외국 투자가들이 울산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신뢰와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최적의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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