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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 SUV '코나' 국내 판매 개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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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계약 5012대 계약되며 인기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현대차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차량 '코나'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시판됐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코나의 연비를 비롯해 상세 사양과 가격을 확정하고 지난 2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코나의 세부 복합연비에 대해 가솔린 터보 2륜구동 모델이 12.8㎞/ℓ, 4륜구동 모델이 11.3㎞/ℓ, 디젤 모델(2륜구동)이 16.8㎞/ℓ로 동급 최고 수준 연비라고 설명했다.

트림별 상세 가격(이하 가솔린 기준, 디젤 모델은 195만 원 추가)도 확정됐다.

스마트는 1895만 원, 모던 2095만 원, 모던 팝·테크·아트 2225만 원, 프리미엄 2425만 원이다.

고급형 '튜익스' 외장 디자인이 적용된 플럭스 모델의 경우 플럭스 모던 2250만 원, 플럭스 프리미엄 2485만 원,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268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77마력에 최대 토크 27.0㎏f·m, 디젤 1.6엔진은 최고 출력 136마력에 최대 토크 30.6㎏f·m의 성능을 갖췄다.

두 엔진 모두에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기본 적용됐다.

코나는 전고는 기존 소형 SUV 대비 5㎝가량 낮고 전폭은 넓은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Low & Wide Stance) 콘셉트가 적용됐다.

보디와 색상이 다른 투톤 루프(Two-Tone Roof)도 가미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첨단 지능형 기술도 포함됐다.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시킬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됐다. 한편, 현대차는 8월 초까지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show car) 등 다양한 색상과 사양의 코나 6대를 전시한다.

이달부터는 현대백화점, 현대시티몰 등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주요 공간 42곳에서 특별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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