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서부로타리클럽이 7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장열 군수를 비롯해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이번 성금은 언양, 삼남, 상북, 삼동, 두동, 두서 6개 읍·면의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용호 회장은 "평소 자원봉사활동을 하러 현장에 나가보면 안타까운 사정으로 복지급여와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만나게 된다"며 "그런 분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서부로타리클럽은 장애인복지관에 무료급식과 간식 후원,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차량구입 후원, 희귀병 아동 돕기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