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무학은 부산지역발전과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함께하기 위해 ㈔대한미용사회 부산시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무학에 따르면 지난 29일 열린 협약식에 무학 강민철 대표이사, 부산시 미용사회 부산시협의회 정두심 지회장을 비롯한 좋은데이나눔재단 권기재 부산본부장과 부산시 각 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학 강민철 대표이사는 "부산시 미용사협의회 회원의 아름다운 재능기부는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함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돼 사람 나눔 실천 분위기가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가 더욱 확산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학그룹에서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 나눔재단은 지난 1985년 무학장학재단으로 출발해 지난 1994년 현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기업 성장에 맞춰 사회공헌활동 또한 늘려가고 있다.
또 2017년 상반기 기준 약 180억 원의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곳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실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