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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배 베트남 수출 쾌재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7-08-31 16: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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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수확 가능한 조생종 품종 원황 22t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의 특산품인 명품 울주배가 베트남에 수출된다.

31일 오후 4시 서생농협 구동지소에서 신장열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배 베트남 수출 환송행사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수출한 울주배는 이달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 품종인 원황이며, 약 22t(4500만 원) 전량을 베트남에 수출한다.

울주배 수출은 이달에서 내달까지 조생종인 원황과 황금을, 오는 10월부터 12월은 신고 등 중만생종을 수출할 방침이다.

지난해 수출량은 태풍 차바와 흑성병으로 당초 계획보다 수출실적이 저조해 518t(16억 원 상당)에 그쳤으나 올해는 석회유황합제 및 흑성병 일반약제 3종을 2억원의 예산을 들여 흑성병 공동방제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보다 약40% 증가된 730t(22억 원)을 수출할 예정이다.

최병훈 농업정책과장은 "무한경쟁시대에 지속적으로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울주배가 한국을 대표하는 과실로서 제값 받는 농업을 구현할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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